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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운전자들의 월 평균 수입이 알려진 것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뉴스 웹사이트인 마켓워치가 분석가들 평가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버 운전자의 한 달 평균 수입은 364달러이고, 중간수입은 그보다 더 낮은 155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마켓워치는 또, 과거에 우버 측은 뉴욕에서 우버 운전을 하면 연 9만 달러 정도의 중간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했지만, 융자회사 어니스트의 독립 분석가들은 훨씬 더 낮게 보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더구나, 우버 측은 운전자를 유혹하기 위해 차량운전에 들어가는 다양한 지출을 빼놓고 총수입만으로 포장하고 있다는 게 마켓워치의 설명이다. 

마켓워치는 인터넷 상에서 '미스터 머니 머스태시'로 활동하는 30대의 재정 블로거가 실제 우버 드라이버를 해 봄으로써 얼마나 버는 지를 테스트해 본 내용을 인용함으로써 신빙성을 더했다. 

2014년 우버 측은 뉴욕의 우버 운전자는 커미션, 세일즈 택스를 제하고 시간당 평균 25달러를 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미스터 머스태시가 운전해 본 바로는 25달러에는 개스비, 보험료에 기회비용(대기시간) 보상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이런 항목까지 감안했을 때는 시간당 7달러 밖에 가져갈 수 없었다고 한다. 미스터 머스태시는 "우버든 리프트든, 앞으로 운전자 모집 광고를 할 때는 운전 마일 당 합리적인 비용 항목을 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IRS)에 의하면 일반 개인차량 운전 시 마일당 지출은 54센트다. 여기에서 승객을 태우기까지 대기한 시간도 당연히 계산에 넣어야 한다는 게 미스터 머스태시의 생각이다.

미스터 머스태시는 예를 들어 첫 승객을 태웠을 때, 5분을 기다렸다가 콜을 받고 다시 5분을 운전해 가서 승객을 태운 후 1.2마일을 운행했다. 그때, 미스터 머스태시가 받은 순 요금(net fare)은 3.37달러였다. 또, 다른 경우(15분을 기다렸다가 고객이 요청한 곳까지 5분 운전을 해서 가서 1.9마일 운행)에도 순 요금은 3.37달러로 기록됐다. 물론 두 번째 케이스에는 승객이 5달러의 팁을 줘서 미스터 머스태시의 평균수입은 올라갔다. 

이런 경험을 통해 미스터 머스태시는 "주문형 차량 운전자의 평균 수입은 사실 무시해도 좋을 수준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우버나 리프트 운전을 하고 있다는 게 너무 놀랍다"라고 말했다. 

미스터 머스태시는 그래도 주문형 차량을 운전하려고 한다면, 연비가 높은 차를 이용하고, 수요가 많아 시간당 요금이 높은 타임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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