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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서 디젤 카브리올레 시대를 열 예정이다.

 

 31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주인공은 E클래스 디젤 카브리올레다. 2017 제네바모터쇼에 공개한 제품으로, 지난 3월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벤츠는 오는 4분기 가솔린의 E400, E400 4매틱과 디젤 E220d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디젤 엔진은 4기통 2.0ℓ가 탑재돼 최고 194마력, 최대토크 40.8㎏·m를 발휘한다. 소프트탑 지붕은 시속 50㎞ 이하에서 20초 만에 개폐 가능하다. 트렁크 용량은 385ℓ로 지붕을 수납하면 310ℓ로 줄어든다.

 

 그동안 디젤 엔진은 강력한 토크와 고효율 덕분에 유럽에서 일반 승용차는 물론 스포츠카에 널리 쓰였다. 그러나 국내에선 소음, 진동을 기피해오던 소비자 성향 때문에 도입이 미뤄져왔다. 푸조가 2009년 308CC HDi를 선보인 바 있지만 해치백 기반인 탓에 역동성은 적었다. 이후 2013년 BMW코리아가 420d 쿠페를 출시하면서 디젤 쿠페 시대를 열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앞서 2분기 내에 같은 동력계 구성의 E클래스 쿠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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